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앙드레 마세나 (문단 편집) === 마세나와 혁명전쟁 === [[프랑스 혁명전쟁]]이 발발할 당시 1792년 4월, 마세나의 부대[* 지원병 부대였다.]는 [[사르데냐 왕국]]의 핵심지인 [[피에몬테]] 근처에 배치되어 있었고, 마세나는 전투를 대비해 자신의 부대를 그곳에서 훈련시켰다. 그는 자신의 군단이 정규 군단으로 인정받기를 희망하고 있었다. 1792년 10월 경, 그는 고향인 니차를 한달 내에 점령시켰다. 그 덕분에 그의 군단은 비로소 정규군단으로 인정받을 수 있었다. 마세나의 부대는 4개의 지원병 부대에 포함되었으며, 나중에는 이탈리아 방면군에 배속되었다. 마세나는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였다. 혁명으로 인해 고위 장교들이 줄줄이 숙청당해 공석이었던 관계로 그는 빠르게 진급했으며, 1793년 8월에는 여단장으로 진급했고 같은 해 12월에는 사단장으로 진급했다. 2년 간 그는 이탈리아에서 큰 활약상을 선보였고, 1794년 사오르지오 공격에 참여했고, 1795년 로아노 전투에 참가, 1796년에는 나폴레옹의 지휘 하에서 2개의 사단으로 구성된 전위대를 지휘했다. 마세나는 이탈리아 전역을 통해 나폴레옹의 가장 중요한 부하 중의 하나가 되었다. '''근데 이건 시작에 불과했다'''. 제2차 이탈리아 전쟁 당시 마세나는 훌륭한 활약을 했다. 그 해 봄에는 몬테노테와 데고에서 벌어진 전투에서 지휘를 했으며, 여름에는 로나토와 카스틸리오네, 바싸노, 칼디에로, 아르콜라 등의 중요한 전투에서도 지휘를 했다. 가을에서는 리볼리 전투와 만토바 함락에도 참가했다.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440px-Battle_of_zurich.jpg]] 제 2차 취리히 전투 1799년에 마세나는 스위스 헬베티아 방면군의 후임 사령관으로 부임, 취리히에서 [[카를 루트비히|카를 대공]]과 2번에 걸쳐 피터지는 싸움을 했다. 첫 번째 전투에서는 패배를 당했지만[* 마세나는 카를을 격퇴하는데 성공했으나 전장의 상황상 홀로 남아 있어도 아무런 의미가 없었기에 마세나가 알아서 후퇴한다. 즉, 전장을 먼저 이탈했기 때문에 패배라고 기록된 것이라 단순히 패배라고 치부되기엔 억울한 감이 있다.] 그러나 그는 기 죽지 않고 9월 두 번째 전투에서는 승리를 거두었다.[* 이때는 카를 대공이 없었다. 대신 알렉산드르 코르사코프가 지휘하는 러시아-오스트리아 연합군을 상대로 이긴 것.] 그 후 러시아가 제2차 대프랑스 동맹에서 발을 빼게끔 만드는 일련의 전투들에도 참가함으로 전선에서 러시아군을 몰아냈다. 1800년에 마세나는 이탈리아에 돌아와서 제노바 공성전에 참가하여 함락시킴으로서 그의 위대한 군사적 업적 중 하나를 기록시켰다. 하지만 이탈리아 전역은 갈수록 암울해져갔고, 그는 연합군에게 포위당했다. 이탈리아에 주둔했던 많은 장군들이 항복했지만, 그는 적극적으로 버티면서 원군을 기다렸다. 그러나 마침내, 마세나는 6월 4일에 병사들이 안전하게 귀국할 수 있도록 해달라는 조건을 단 채 [[황제군|오스트리아군]]에 항복하고, [[제노바]]를 연합군에게 내주었다.[* 오스트리아군이 편의를 봐 줘서 그와 그의 7,000명의 군대는 무사히 프랑스로 돌아갈 수 있었다. 하지만 이것 때문인지 나폴레옹의 신임을 잠시 잃었다.] 그래도 마세나가 버틴 것이 헛된 것은 아니었다. 나폴레옹은 마세나가 제노바에서 오랜 기간동안 버티는 동안에 전쟁 준비를 마치고 오스트리아군의 배후로 침입할 수 있었다. 나폴레옹은 마렝고 전투에서 승리를 거둠으로서 연합군을 이탈리아 반도에서 몰아냈다. 마세나는 나폴레옹이 돌아간 뒤 이탈리아에 주둔한 프랑스군 사령관으로 임명되었지만, 나중에는 나폴레옹에 의해 물러나야 했다. 사실 마세나는 나폴레옹에 대해 그리 호감을 품은 것은 아니었다. 나폴레옹이 쿠데타를 일으켜 정권을 잡았을 때, 그는 이를 비판했으며, 사석에서 나폴레옹을 비꼬곤 했다고 한다. 하지만 나폴레옹으로서는 마세나의 지지를 얻는 것이 중요했고, 마세나 역시 자신의 출세를 위해서는 나폴레옹과 타협해야 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